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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서울시 25개 초등학교의 급수대 수돗물 수질조사 결과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내 각 자치구 초등학교 수질검사 결과를 2일 상수도 사업본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상수도 사업본부를 통해 지난 10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1개 학교씩 모두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63개 항목이었으며 검사 결과 대장균 같은 미생물과 납 등 물질이 전 지점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반면 건강에 꼭 필요한 칼슘(16.2~17.7㎎/ℓ)과 마그네슘(3.2~3.5㎎/ℓ) 등 미네랄은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년에 1번씩 다중이용시설을 선정, 자치구별로 1곳씩 수질검사를 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공원음수대(2009년), 구청민원실(2010), 주민센터(2011), 노인복지시설(2012)에 이은
것으로 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초등학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 김경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초등학교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통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각 가정부터 다중이용시설까지 누구나 마음 놓고 안전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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