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새해 들어 무안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크고, 전파력 강한 신종 오미크론 변이도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10일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무안군 남악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현장 방문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발생한 무안지역 확진자는 73명으로 무안 전체 확진자(351명)의 21%를 차지하는 등 최근 급증추세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하고 접촉자 분류, 전수검사 등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며, 오미크론 변이 선별 검사도 함께하고 있다.
무안지역 주요 감염 경로는 학교시설, 가족‧지인 모임, 타지역 접촉 등이다. 시설 내 마스크 미착용, 환기 미흡, 감기 오인에 따른 진단검사 미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전 도민 잠시멈춤 운동 방역 강화 동참 도민호소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타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KF94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10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86명이 추가돼 총 6천786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6천574명, 해외유입은 212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접종 89.1%(163만 명), 2차접종 86.7%(158만 명), 3차접종 51.0%(93만 명)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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