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9월 14일(화)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시설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통신사업자의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된다.
금천구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기명부 작성 시 일어나는 개인정보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금천구에 소재한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 약 7,000여 개소다. 금천구 소재가 아니거나 의무화 시설이 아닌 경우 번호가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9월 15일(수)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 등 업체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전용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안심콜 번호가 부여된 사업장에서는 홈페이지 신청화면에 첨부된 포스터를 출력하거나, 구청에서 배부된 포스터에 번호를 기입하고 시설에 부착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방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이용료를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상시설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천구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신청 안내 홍보물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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