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지난 8월 19일, DMZ 주변 접경지역 일원의 상징성 및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DMZ 평화의 길’ 조성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경제문화국장 평화의길 현장행정
이날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조성춘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관광시설팀장 등 소규모 인원으로 실시했으며, 김포시 ‘DMZ 평화의 길’ 시점인 구 강화대교부터 조강리 거점센터, 애기봉 입구를 거쳐 마근포 철책길, 테마노선(시암리 철책길), 일산대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에서는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을 ‘DMZ 평화의 길’ 게스트하우스, 안내센터로 활용코자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평화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거점센터(평화쉼터)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실별 화장실과 욕실 설치, 공유주방과 거실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이용객의 프라이버시 개선과 함께 정보 공유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외부 공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대를 설치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도 복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특히 ‘DMZ 평화의 길’은 기존 ‘평화누리길’과 달리 시암리 습지 바로 앞 중립 수역 근처까지 테마노선을 연결하여 한강과 임진강, 조강이 서로 만나고 나뉘는 세물 머리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군 폐 초소를 활용, 전망대로 리모델링 추진하여 관광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DMZ 평화의 길’ 조성 현장 곳곳을 살피고 여러 검토사항을 지시했으며, 김포 마지막 구간인 일산대교로 올라가는 길에는 인천 강화부터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전체 노선 안내 등 보다 큰 틀의 홍보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으며, 평화가 진정 밥이 되고 김포의 미래 먹거리가 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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