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다가올 가을과 겨울을 대비, 홀몸 어르신께 손뜨개 목도리로 온기를 전할 5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뜨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서도 50+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손뜨개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를 모집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목도리 뜨개 나눔 패키지를 집으로 전달한 뒤 비대면으로 제작해 취합한다.
`손뜨개 나눔단`으로 활동할 50+세대는 집으로 배송되는 목도리 뜨기 패키지로 기부물품을 제작한 후 엽서카드를 작성해 재단에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손뜨개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는 5일부터 50+포털에서 자세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접수하며 이 가운데 총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만 50세 이상으로 활동기간 내 목도리 2개 제작 후 제출이 가능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주민등록 상 거주지가 은평구인 사람과 손뜨개 가능자 및 목도리 뜨기 나눔단 참여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재단은 9월까지 제작이 완료된 손뜨개 목도리 150여 점을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의 후 지역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손뜨개 목도리 제작 캠페인은 단순 물품 기부가 아닌, 50+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코로나19로 50+세대의 의미 있는 사회 참여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비대면 방식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손뜨개 나눔단 모집 웹포스터 (이미지=서울시)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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