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5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일대에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 작업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번 침수 피해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 작업
익산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 가량 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 침수피해가 발생한 익산 중앙·매일시장에 자원봉사자 117명과 이동밥차 2대,세탁차 2대 등이 지원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피해로 가스와 수도, 전기공급 중단된 시그니쳐 아파트는 가스와 수도는 복구가 완료됐고 안전검사 후 전기공급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 작업
또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무리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5일 누적 강우량은 평균 64.9mm이지만 짧은 시간에 구도심권에 100mm 가량이 집중되며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매일시장 내 상가 200여 곳과 일반건물 6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인근에 있는 오피스텔 건물은 지하실이 침수돼 140여세대의 전기와 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피해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하수관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마무리하겠다”며“이번 집중호우 피해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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