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으로 실제 울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울산 주소 갖기를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인구는 도시의 위상과 직결되며, 도시의 재정과 행정권한의 결정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울산시는 거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간운동의 형태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
이를 위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인구 확산을 위한 울산시, 5개 구·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전역으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소이전 챌린지’도 전개한다.
‘챌린지 캠페인’은 지목 및 본인희망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오연천 총장이 5월 11일 오전 9시 35분 울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울산 주거 울산 주소 갖기‘를 홍보하는 손간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인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총장을 지명한다.
울산대학교는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지방종합대학 중 1위에 선정되었으며, 울산 청년인구 유입을 선도하고 있어 상징성이 크다.
특히 전동건 울산MBC 사장도 5월 넷째주 이번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할 예정이다.
지역 주요 인사 2명이 챌린지 운동을 시작함으로 분위기 확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인구유출의 주요 원인인 직업, 주택, 교육 등 시책의 추진사항 점검을 통해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면서 “울산의 발전을 위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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