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지난 3일부터 전자문진 접수시스템을 도입, 본격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자문진표를 사용하는 모습
구는 기존의 종이문진표를 작성하는 대신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등록함으로써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종이문진표 작성으로 인한 교차 감염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검사 희망자는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전자문진사이트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진료 시 홍보 배너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같은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문진표를 사전에 작성한 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종이신청서 작성 없이 원스톱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검사자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태블릿 PC와 행정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구민들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은 09:00 ~ 18:00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09:00 ~ 13:00시까지이며, 평일 12:00 ~ 13:00, 토요일 13:00 ~ 14:00시는 방역시간으로 미운영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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