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이 손잡고 천연기념물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의 유전자 보존에 나서 소중한 자원의 소실을 막을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문화적·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천연기념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노거수와 똑같은 나무를 복제한다”며 “DNA를 추출해 장기 보관하는 방법으로 우수한 유전자를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들은 평균 나이 500년 이상으로 높이 20m, 둘레 8m 이상이다. 이들은 마을의 형성과 역사를 함께 하며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었다.
이 나무의 DNA를 추출하여 복제된 나무를 만들면 태풍, 낙뢰 같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악화로 인한 천연기념물의 소실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우리 조상들의 얼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자원이 유지·보존될 수 있는 셈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장경환 연구관은 “천연기념물의 유전자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무성증식법인 접목을 이용한 유전자 복제기법으로 해당 나무를 보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천연기념물 유전자 보존 작업은 정부 3.0을 실현하는 협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체계 구축 ▲보존원 조성 ▲DNA 지문 작성에 의한 식물법의학 증거자료 확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5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6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7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8서소문고가 철거현장 붕괴로 3명 사망…서울시 재대본 가동
- 9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 10서소문고가 사고 통제 완화…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집중배차 실시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정보책임관리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청소년보호책임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