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Asset Management Company) 예비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월 18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자산관리업무를 수탁 받아 처리ㆍ수행하는 회사로서, 명목회사인 리츠를 대신하여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 ‧ 관리 ‧ 처분 ‧ 청산 등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는 회사를 말한다.
iH공사는 자산관리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AMC 예비인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고, 원활한 인가 업무 지원 및 신규 리츠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1월 조직개편시 AMC 사업단을 신설했으며,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 심의를 거쳐 2021년 2월 17일 예비인가 승인을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iH공사는 AMC 겸영인가를 통해 임대주택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정책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현지 심사 등을 거쳐 본인가 승인이 최종 확정될 경우 iH공사는 지방공사 최초로 자산관리회사 겸영인가를 받게 되는 것이며,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리츠, 대토보상리츠, 도시재생리츠 사업 추진 등 부동산 금융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그동안 정부의 지방공기업 부채관리로 신규 수익사업이나 정책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지만 금번 AMC 겸영인가로 공사 자체의 자금조달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HUG 기금 등을 활용한 공공리츠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되었음에 따라 앞으로 공사의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의 정책을 적극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iH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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