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 관문지역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16만 5000㎡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수색동 414-1번지일대 (자료=서울시)
은평공영차고지 일대는 상암·수색 광역중심 연결축으로 확대하고, 상암DMC, 수색역세권개발, 고양 향동지구와 연계한 산업지원 공간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서울 서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은평공영차고지 일대는 저이용 낙후시설을 재정비하고, 고양시 디지털미디어 산업 및 상암DMC를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축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기본구상 단계에서부터 고양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북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은평공영차고지 일대는 DMC역·수색역·화전역, 수색로·자유로 등이 인접해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임에도 서울 관문으로서의 잠재적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주변 개발과 대응 연계한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이런 내용의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발전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 추진과정에서 단계별 실행계획과 계획주체간의 역할 분담 및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내용을 참고해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업체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나라장터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서북권사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은평공영차고지 일대는 서울 관문이지만 저이용 노후화되어 향후 수색역세권 일대가 개발되면 여건변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역거점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서북권 일대 중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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