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포천, 경북 문경, 전북 정읍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확인

최윤식 기자

등록 2021-01-13 14:59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12일, 13일 총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월 12일,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 ▲경북 문경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또한 1월 13일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신고됐다.


해당 농장 역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 검출됐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들에 대해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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