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확인

최윤식 기자

등록 2021-01-08 15:02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월 8일, 전남 무안 소재 약 1만 1000수를 사육하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도축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검사 결과는 1~3일 후 발표될 예정이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리플릿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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