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1-08 10:35

광진구 보건소가 ‘2020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최우수 기관 선정과 더불어 사업 유공자, 민간 협력사업 유공자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대상 재활 치료, 수영·요가 등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음악·원예치료, 텃밭 가꾸기 등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018년 건국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발굴 및 관리 ▲퇴원환자 연계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돌봄 케어 활성화 등 장애인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선갑 구청장은 “건강에 더욱 취약한 장애인들이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상패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