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민 맞춤형 서비스 통해 정부3.0 성과 낸다.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2-20 10:56


▲ 2014년 산림행정3.0 실행계획 민간자문단 의견 수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산림행정3.0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자문단회의를 2월 19일(수)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회의에서는 정부3.0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 및 데이터의 개방 계획과 함께 금년도에 산림청이 중점 추진해 나갈 ‘국민 맞춤형 서비스 10대 선도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산림청에서는 대학교수, 언론인, 기업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산림행정3.0 민간자문단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휴양·치유 등 산림복지, 산림분야 일자리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림청이 공개한 100대 명산을 포함한 전국 산의 등산로, 숲길 등 등산에 관련된 정보의 공개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정보공개 10선에 뽑힐 정도로 산림청의 공공정보는 인기가 높다.
  이날 논의된 안건 중 산림청이 중점 추진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선도과제에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 공간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산림경영 컨설팅’ 그리고 ‘산림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일반국민·임업인·산주·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과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민간자문단 회의를 주재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금년은 정부3.0 추진 2년차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이 번 자문단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산림행정3.0 실행계획을 조만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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