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기 김포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발생

최윤식 기자

등록 2020-12-30 14:02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2월 29일, 충남 논산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출하한 육계의 도축장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 도축장에 있던 해당 농장 육계에 대한 가축방역기관의 도축장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또한, 12월 30일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도축장에 대한 이동통제, 도축장 내 가금 전량 폐기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리플렛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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