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산정보원, 케이사인사와 약 74억원 규모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 체결

김상현 기자

등록 2020-12-15 17:11

국방전산정보원은 14일 케이사인사와 약 74억원 규모의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국방전산정보원은 12월 14일 월요일 케이사인사와 약 74억원 규모의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수기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소요기획, 예산, 사업, 시험평가 등의 업무를 정보화하고 관련기관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무기체계 획득업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인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업무 가상화 체계, 블록체인 기술 등을 적용해 2023년 3월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무기체계 소요기획 및 예산 관련 업무는 비밀문서로 작업해 행정소요 기간이 과다하고, 관련기관 간 공유가 제한되는 등 정보화 시스템 도입이 시급했다.

국방전산정보원장은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의 완성을 통해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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