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을 수상한 관악구
관악구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숨겨졌던 공간복지 구현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공간복지 정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산업계, 학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뛰어난 성과를 올린 11개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2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악구는 ▲청년 거주비율 전국 1위인 구 특성을 반영한 청년 문화공유 공간 ‘신림동쓰리룸’ ▲청년 창업 인프라 강점을 활용한 ‘낙성벤처밸리’ ▲도심 숲속 공간과 연계한 ‘유아자연 배움터’ ▲공동육아 나눔터와 열린육아 공간인 ‘관악마더센터 아이랑‘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행복한 마마식당‘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조성, 주민에게 제공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공공청사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을 개소해 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광장을 제공하였으며, 북카페형 ‘용꿈꾸는 작은도서관’, 무료 전시공간 ‘갤러리 관악’ 등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공시설 활용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노력이 공간복지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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