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이후 상담량은 3배 이상 증가했고 상담 해결률은 80%에 도달한다. (이미지=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이후 상담량은 3배 이상 증가했고 상담 해결률은 80%에 도달한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는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센터를 개소하며 기존의 국민권익위 소관 민원뿐만 아니라 각 부처 소관 민원상담까지 제공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긴급재난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많았고, 그 외에도 부동산 정책 등 주택 문제, 식품 판매 시 표시기준 관련한 상담을 제공했다.
그 밖에도 센터에서는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민간전문가를 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정부 민원뿐 아니라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 지식을 요하는 생활 속 궁금증에 관해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문가단체들과 mou체결 등협업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근상 센터장은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앞으로도 민원을 실질적,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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