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 실시

김명희 기자

등록 2020-11-18 11:09

 

구로구가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구로구, 동네배움터 '학습_실천 프로젝트' 실시(캘리그라피 양초 나눔)

구로구는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동네배움터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인문학, 외국어, 4차산업 등 4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학습­실천 프로젝트’는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다.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캘리그라피 양초 나눔 ▲지역아동센터 3D펜 체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업로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칼림바‧우쿨렐레 랜선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기존 수강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구로구는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동네배움터 학습 성과 공유와 사업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