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청령포 음식점 100곳 사전 점검…‘식품안심구역’ 지정 추진

김승민 기자

등록 2026-03-03 12:07

영월 주요 관광지 음식점 100여 곳에 대한 사전 위생관리와 식품안심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 컷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영월군과 함께 청령포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청령포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관광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식품·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해 바가지요금 등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풍헌 주변 ‘뉴트로드’ 일대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식품안심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시 관광객은 위생이 검증된 업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봄철 지역 축제와 관광지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선제적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민

김승민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