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건강 형평성을 위해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 공사 시작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5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사업은 현재 갈매동·수택동·인창동·교문동 등 4개 권역에 설치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동구동 권역이 추가로 설치되면 총 5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동구릉로 217-14에 있는 기존 구리나눔문화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 서비스와 힐링·소통 기능을 결합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복합 건강관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힐링라운지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아카데미실(다목적 교육실) ▲ICT 기반 건강측정 및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지는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 ▲맞춤형 건강상담을 위한 상담실 ▲심신 안정을 위한 릴렉스룸 ▲체험형 프로그램 공간인 족욕체험존 등 다채롭게 조성된다.
특히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을 통해 기초 건강 측정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담을 연계해 주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와 힐링·소통을 결합한 건강 공간을 조성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지역 건강증진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 형평성 해소를 위해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사업으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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