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여부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
구로구는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청소년은 감염병 전파에 취약해 접종 여부 확인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만 4세 이후 추가 접종률이 영유아 시기보다 낮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입학생인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는 만 4~6세에 추가 접종하는 4종을 확인해야 한다.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폴리오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 4차 또는 2차다.
중학교 입학생인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는 3종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6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차(여아 대상), 일본뇌염 5차 또는 2차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접종받은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접종자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접종 기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야 하며, 폐업 의료기관이나 국외 접종자의 경우 보건소에 별도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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