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설명절 앞두고 취약 어르신에 "福" 꾸러미 전달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빈곤·무위·질병·고독 등 이른바 '사중고'를 겪는 취약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호가하기 위해 '2026년 설맞이 우리미래 福(복)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돌봄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커지는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미래 福꾸러미'는 식료품과 건강·방한 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전달 된 후 담당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도 병행해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최고령자부터 고령자 순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면별 돌봄대상자 수를 고려해 형평성 있게 배분했다. 또한, 최근 1년 이내 동일 물품을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해 사업의 실효성도 함께 높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생활 부담이 커진다"며, "이번 福 꾸러미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께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 중앙독거노인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물품 배부는 2월 2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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