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9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혁신리딩그룹 ‘Vision X’를 출범시키고, AX 기반 업무방식 개선과 관행적·비생산적 업무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2월 9일 오후 KT&G 임시집무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Vison X 출범식'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Vision X는 기획예산처의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실험과 탁월함을 구현하는 혁신 모델로, 전 직원 투표를 통해 명칭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Vision X가 2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위험한녀석들’(19%), ‘MPB항해단’(18%), ‘NOVA’(15%), ‘파이터즈’(10%)가 뒤를 이었다.
구성은 직급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28명으로, 사무관 18명과 주무관 6명을 중심으로 과장급 4명이 함께했다. 30·40대가 85% 이상을 차지했고 여성 직원 비율도 30%에 달해 직급·연령·성별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갖췄다. 기획예산처는 직원의 시간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며, 전 직원 수요에 기반해 특히 MZ세대 시각에서 발상의 전환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Vision X는 5개 분과로 운영된다. AI·디지털 혁신, 워크다이어트, 일·가정 양립, 조직 내 소통, 공간혁신이 그것으로, 분과별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불필요한 관행을 타파하고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정착시켜 정책 대응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주요 과제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문서 작성 등 AX 기반 업무 혁신, 보여주기식 회의와 불필요한 문서 작성 금지, 기획처 특화 수요자 중심 복지 발굴, 직원 편의공간 조성과 공간 효율화, 직급 간 벽 허물기와 인사제도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 출범식에서는 자녀와 동반 근무가 가능한 ‘자녀돌봄 스마트센터’ 구상, 사무실 내 불필요한 서류와 캐비넷을 정리하는 운동 등도 제안됐다.
임 차관은 “기획예산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부처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혁신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신속하게 실행하는 기동력 있는 부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는 Vision X 출범과 함께 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단’을 신설해 상시 혁신 체계를 가동한다. 혁신단은 Vision X의 제안을 검토해 실행 부서를 지정하고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조직문화 혁신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성규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3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4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5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 17회째 개최…65개 협력사와 상생 다짐
- 6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7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8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