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고등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대학진학상담실에서 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구로구는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졸업생(N수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상담실’을 운영하며 2027학년도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수험생에게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해 전략적인 입시 준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진학상담실은 공교육 기반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입시 전략을 제시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9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 만족도는 수시 85%, 정시 90%로 나타났다.
상담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학진학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시상담은 매주 월·수·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수시 집중상담과 주말 상담은 8월 둘째 주부터 9월 첫째 주 사이에 실시된다. 정시 집중상담은 12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추후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상담은 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1대1로 진행한다. 대입 결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진단과 함께 대학·전공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상담 결과지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며,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부터 수시 집중상담 기간을 기존 3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주말 상담도 1일에서 2일로 늘려 더 많은 학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상담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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