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 중국 항저우 동계 전지훈련 돌입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 '레드윙스'가 2026년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국 항저우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3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훈련과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2026 중국 항저우 동계 전지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레드윙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현지의 북경성팀, 하남성팀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새롭게 입단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원팀(One Team) 구축'에 핵심을 두고 있다.
카누단은 이번 집중 훈련을 통해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신·구 선수 간의 유기적인 결속력을 다져 올 시즌 국내외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카누단은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우승 2회, 종합 준우승 1회 달성으로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부상하며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강진선 감독은 "해외 우수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기술적 성장은 물론,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해 시즌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우승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새로운 식구들이 합류해 더욱 든든해진 카누단이 항저우에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올해도 구민들에게 자긍심과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은 3월 3일 귀국 후 재정비를 통해, 오는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각종 전국대회에 출격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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