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1개 시·군 연대와 협력의 장 열어

이광수 기자

등록 2026-02-04 15:18

‘우리의 20년과 미래를 여는 20년’ 슬로건 퍼포먼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 이하 경청센터)는 지난 1월 28일 도내 66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사업 안내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05년 시범사업 도입 이후 21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우리의 20년과 미래를 여는 20년’이라는 슬로건 위에 꽃 스티커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연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실무자들은 개별 기관의 성과를 넘어 경기도 차원의 통합 브랜딩을 구축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자 직무연수(3월 말) △청소년 주도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 △화합과 소통의 합창대회 ‘방과후 칸타빌레’ △연합 야영캠프 ‘별소리 캠핑’ 등 올 한 해 추진될 다채로운 연합사업의 세부 운영 안건이 다뤄졌다.


경청센터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 중심의 연합 홍보를 활성화하고, 보도자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의 긍정적인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모든 연합사업에 지역사회 및 대외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권구연 경청센터장은 “경기도 내 66개소의 방과후아카데미가 보여준 연대의 힘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의 20년도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66개소를 운영하며 청소년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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