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협약 추진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 수급 어르신에게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가정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운영해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관이 기존의 서울온케어의원 1개소에서 총 5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촘촘한 재택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다산연합의원 ▲서울굿모닝내과의원 ▲설재활의학과의원 ▲호평아산내과의원 등 4개소다.
시는 앞으로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확대 추진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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