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원석연 기자] 강원도 고성군이 올해 생활이 어려운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먼저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총 17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불량 설비 개·보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1월부터 4월까지 대상가구를 조사 및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서민층 304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교체 및 퓨즈콕 등 노후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1월부터 3월까지 대상가구 조사 및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보육원,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감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해에도 170가구를 대상으로 9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으며 5200만원을 투입해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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