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업무협약 이후 김포시민 586명 혜택 제공 받아

김명희 기자

등록 2025-10-20 16:35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김포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간 586명의 김포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업무협약 이후 김포시민 586명 혜택 제공 받아

시는 지난 5월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민이 관내 동물장묘업체 이용 시 일반 시민은 전체 이용 금액의 5%, 취약 계층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장례 비용을 일정 비율로 할인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기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했던 화장 비용 또는 장례물품 구입 비용에 한정된 할인방식과는 확실한 변별점을 갖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적 흐름 속에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동물장묘업체 이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031-5186-4324) 또는 동물장묘업체 ▲마스꼬따 휴 ▲아이드림펫 ▲엔젤스톤 ▲펫 포레스트 ▲포포즈에 문의하면 된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