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파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토론회'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존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확대를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파주시사회복지협회장, 파주시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정은 의원은 “지난 8월 22일 파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종합계획을 위해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용역 보고에 그치지 않고, 조례 개정과 정책 반영, 예산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예산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평가·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안타깝게도 현재 파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은 경기도 내에서 D등급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누구보다 그 아쉬움을 절감한다. 앞으로는 반드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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