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오색시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캠페인 ‘해뜰두드림’을 열었다.
오산시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 전개.
센터는 복지제도 안내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해뜰두드림’ 캠페인을 지난 6일 오산오색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제도권 밖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복지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 10명이 동참해, 시장 상점가 곳곳을 돌며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기 이웃을 알릴 수 있는 참여 방법 등을 적극 안내했다.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질적인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복지 체감도 제고와 위기 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뜰두드림’ 캠페인은 주민 주도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오산시의 주요 복지 추진 사업 중 하나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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