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칼퇴근 시켜주는 상사 ‘최고’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1-03 13:08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직장인들은 ‘칼퇴근 시켜주는 상사’를 최고의 직장동료로 꼽았다.

직장인 전문 오피스라이프 매거진 오피스N()이 강남 일대 회사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문을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총 응답자 304명 중 40%(122명)는 ‘칼퇴근 시켜주는 상사’를 최고의 직장 동료로 꼽았다.
 
이어 부탁한 일을 척척 해내는 ‘일 잘하는 동료’가 34%(103명), ‘훈훈한 외모’로 사무실 분위기를 정화시키는 동료가 16%(48명), 사비로 후식을 사주는 ‘통큰 동료’가 10%(31명)순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오피스N 측은 ‘업무량이 많고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OECD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평균 노동 시간은 주 44.6시간으로 OECD 국가 평균 노동 시간(주 32.9시간)보다 10시간이나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직장인들의 이같은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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