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민·관 협업을 통해 IoT 스마트 기술 기반의 조리원 업무 프로세스 운영 시스템을 구축구축했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개선 본격 추진.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편의 증진과 조리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주시 보건소, 민간기업 위베일리와 협력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문가의 의견과 산모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연초부터 진행된 다자간 협업 회의를 거쳐 구체화됐다.
도입된 시스템에는 IoT 기반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조리원 운영 과정에서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위베일리는 ‘우리 아이의 일상을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기록해요!’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족 중심의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며 시스템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5월 경기도 최초로 개원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1,654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13개 전실 모두 모자동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산후 프로그램 덕분에 경기도 내 산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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