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오산경찰서와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어두운 골목길 조명을 개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오산시가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지적해온 야간 보행로의 어두움과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 체감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야간 조도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선제적 치안 환경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조도 개선 사업을 올해 안에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 취약지역의 조도 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어둡던 골목길을 밝히고 시민 안전과 행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이 밤에 너무 어둡다는 시민들의 지적을 반영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며 “조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정보책임관리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청소년보호책임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