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도 여성일자리 3만여개 창출 목표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2-30 10:14

[일간환경=이용광 기자] 올해 2만5000개의 여성일자리를 만들어 낸 경기도가 내년에는 이보다 5000개가 늘어난 3만여 개 이상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에 134억4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2만2000여개, 시간선택제 일자리 3000개 등 모두 3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먼저 도는 90억 5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광역 새일센터 지원본부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취업설계사 운영,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경력단절여성 2만2000여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근로자복지센터 등의 여성교육기관 운영지원으로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들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아이돌보미 서비스,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등 사회적 공공 일자리 사업을 통해 25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경기도 김복자 여성가족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여성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으로 결정했다”며 “내년도 신규 여성일자리 사업예산 18억 원을 확보한 만큼 여성 일자리를 확대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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