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새터민 대안학교 지원금’ 전달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2-26 09:11

[일간환경=최정하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남산동 여명학교에서 북한 이탈 청소년의 심신회복 및 맞춤형 기초교재개발을 위한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명학교는 지난 2004년 9월 북한 이탈 청소년 교육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0년 3월 국내 최초로 학력인정 대안학교(고등학교 과정)로 인가를 받아 현재 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미래의 꿈나무들인 저소득·소외 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을 주요 사업의 하나로 중점 지원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북한 이탈 청소년의 영양 관리를 위한 아침식사 급식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체육 활동 등도 지원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 상근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북한 이탈 청소년 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은, 사회 통합 및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자녀의 미래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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