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시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동차 시장은 매년 다양한 차종과 디자인이 출시되면서 튜닝 방식 또한 점점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튜닝 기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기존 랩핑 튜닝 과정 외에도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 및 안전 센서 튜닝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유래카(유來Car)’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랩핑 튜닝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내·외부 랩핑 교육과정을 연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3D프린팅을 활용한 자동차 내·외장 인테리어 설계 과정도 추가해 한층 고도화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개편된 자동차 튜닝 교육과정은 ‘잡아바 어플라이’ 및 ‘메이크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자동차 튜닝 분야가 더 다양화 되는 만큼 창작 인프라 확충과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기업 및 대학과 협업을 확대해 취·창업 자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및 자동차 튜닝 교육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순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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