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멈추지 않고 달려간다.
관악구,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 진행
11월 5일부터 실시하는 `관악구 청년 취업 지원 컨설팅`은 앞서 9월에 실시한 글로벌기업,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한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의 열띤 호응을 이어간다.
구는 멘토링 콘서트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1:1 컨설팅`을 본격화해 한층 더 심화된 취업 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전취업전략 ▲공모전 스킬 ▲Chat GPT 활용 ▲이미지 메이킹 ▲AI역량진단을 통한 직업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상담 ▲면접상담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향과 역량을 전략적으로 분석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악청년청에서 ▲취업특강(4회) ▲1:1 컨설팅(3회) ▲실전모의면접(1회) ▲현직자 토크 콘서트(1회) 순으로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1:1 컨설팅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당 1시간에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여러 차례 취업에 도전하면서도 부족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어 막막해 한다고 들었다"라며 "취업난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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