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각장애인 지원 독서보조기 기부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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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성남시 야탑동 한마음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행사를 열었다.
 
이날 LH 정인억 부사장을 비롯해 소속 나눔봉사단 직원들은 한마음점자도서관에 1500만원 상당의 대체도서 및 독서보조기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희망 구좌를 지정하고 매달 공제해 조성된 나눔펀드로 구매했다.
그간 고가의 독서보조기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성남시 지역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LH 정인억 부사장은 “LH의 존립과 발전의 기반은 지역사회이며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보 소외계층이 되기 쉬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해 정보화 사회의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여름방학 임대단지 어린이를 위한 급식 봉사, 사회복지시설 추석 명절 음식 전달, 다문화 가정 15쌍의 합동결혼식, 겨울철 대비 연탄 나눔, 사랑나눔 김장담기 활동에 이어 성남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까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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