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44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체류형 관광 집중홍보 특별관이 마련돼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워케이션 등을 집중 조명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체류형 관광 관련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담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비짓전주’ SNS 팔로워 이벤트와 전주관광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에도 참가해 여행 관계자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매력을 전달하고, 팔복예술공장과 풍패지관 일원의 야간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등 전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적극 홍보한다.
이외에도 시는 ‘2023 관광거점도시 최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돼 ‘DMO 홍보관’에도 참가해 2023 전주 DMO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전주맛집투어패스’ 향토 디저트 시식회를 진행하고, 전주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통해 ‘페달투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DMO 육성지원사업 성과도 홍보하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은 해마다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수 매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전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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