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시설안전공단, 건설업 온실가스 협의체회의 개최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09 16:45

▲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지원단 및 제4차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일정 기준량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및 절약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토록 관리하는 제도다.
 
시설안전공단은 국토부로부터 ‘건설업 분야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해부터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체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감축목표 설정 방법 및 이행계획서 작성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국토부의 문성요 건설경제과장과 참여업체인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업체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률을 기준으로 참여업체별 감축량을 결정해 이행할 예정이다.
 
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을 계기로 건설업이 대한민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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