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따른 출퇴근시간 조정 권고

김명희 기자

등록 2023-08-09 18:5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출근 시간인 10일(목)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전국 내륙을 관통하여 11일(금) 새벽 북한으로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내습 시 야외 이동인구 최소화를 위하여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 2023년 08월 09일 16시 00분 발표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강원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그 외 지역에도 전국적으로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게 태풍 ‘카눈’의 상륙 시간 및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재난대응 유관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근무자에 대해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각 기관은 유관 민간기업·단체가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비상근무자에 대해서는 정위치에서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업무 종사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신속히 근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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