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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올해 모두 6억을 투입해 4월 점농어 17만 마리를 시작으로 넙치 38만 마리, 돌가자미 17만 마리, 조피볼락 32만 마리 등 총 104만 마리의 종묘 방류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가 갈수록 줄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1995년부터 종묘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최근 5년간 62억을 투입해 10개 품종 1,181만 마리를 인공어초시설 해역과 어린고기가 서식하기 적합한 모래와 수초가 많은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종묘 크기는 6㎝(돌가자미 4㎝)로 대부분 성장속도가 빠른 어종이다. 만 1년 정도 지나면 점농어는 30㎝이상, 넙치는 21㎝이상, 돌가자미는 12㎝이상으로 자라고, 만 2년이 지나면 조피볼락은 23㎝이상 자라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어족자원 증강은 물론이고어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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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방류한 종묘들이 성어로 다 자날 때까지 어획할 수 없도록 어업인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방류종묘 보호하고 불법어업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과는 “민선6기 핵심과제인 경쟁력 있는 어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조성사업 확대 추진 등 어업인 지원을 강화해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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