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책 마련해야" 국토부 "2024년 말까지 확정”

김명희 기자

등록 2023-04-17 10:47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광명시갑)이 특위 첫 회의에서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2024년말까지 광역교통대책을 확정해 선교통원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이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사진=임오경 의원 블로그)임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에서 “광명은 신도시와 테크노밸리가 예정돼 있는데도 인구대비 교통대책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직결도로와 안양천 교량을 신설하는 등 내실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국토부는 "광명시 등 지자체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면밀한 교통량 분석으로 2024년 말까지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확정해 선교통원칙을 실현하겠다"고 의원실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또한 서울시 직결 도로 신설 등에 대해 "교통량 분석, 지역 여건 및 기술적 검토 등을 토대로 서울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국토부는 광역교통 협의체(국토부·지자체·사업시행자 등)를 구성해 지자체 의견 수렴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돔역(가칭)을 추진하고 광명사거리에서 서울까지 진입하는 광명시흥선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 임 의원은 “신도시·산업단지 조성에 주거·교통 인프라 계획이 선행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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