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휴가철 대비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앞장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17 14:26


충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도내 주요 피서지 100곳과 피서지 인접마을을 대상으로 ‘하절기 피서지 쓰레기 관리 현지 점검’을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점검은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되는 것으로, 해수욕장 38곳, 휴양림 11곳, 계곡 13곳 등 주요 피서지 100곳과 피서지 인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쓰레기 관리 실태를 현지 점검하며 쓰레기 관리 우수 시·군 및 마을에 대해서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쓰레기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피서지별 상황반과 기동청소반 운영실태 ▲쓰레기 수거용기, 분리수거함 배치현황 ▲해변가 및 계곡 인근식당 등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일상생활화 지도 ▲쓰레기 적정 배출 무단투기 방지 계도·단속활동 등이다.

도 관계자는 “통상적인 청소 활동 외에도 반상회 및 아파트 구내방송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쓰레기 수거 및 적정관리 하도록 주민들에게 홍보·계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시간 운영으로 피서객의 자율 청소 참여 유도 등 피서문화 수준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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