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해수담수화용 역삼투 멤브레인 신제품 출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6-26 15:47

▲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 공장에서 생산되는 랑세스 레와브레인 역삼투 멤브레인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해수담수화용 나선형(Spiral-wound) 역삼투 멤브레인 ‘레와브레인(Lewabrane?) RO S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역삼투 멤브레인은 염분,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해수담수화, 순수 및 초순수, 하•폐수 재활용 등 수처리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해수담수화용 레와브레인 RO S시리즈는 고가교도 폴리아미드층으로 인해 기계적, 화학적 안정성이 향상되어 높은 염분 제거율, 유기오염물질 제거율, 높은 유량 등 우수한 생산성을 자랑한다.

실제 레와브레인 RO S 시리즈는 공식 상용화에 앞서 이집트 홍해에 위치한 담수화 플랜트에서 수개월에 걸친 성능 테스트를 통해 그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테스트를 담당한 독일 해수담수화 전문기업 DME(Deutsche MeerwasserEntsalzung)의 책임 기술자 클라우스 메르테스(Claus Mertes)는 “실제와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레와브레인RO S시리즈는 온도 변화와 염분 함유량, PH 값등의 다변화된 조건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염분 제거율을 보이며 고순도의 물을 생산했다“며 “이는 관련 산업기준을 모두 충족한 성공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랑세스 액체정제기술 사업부의 김도형 이사는 “지구 전체 물의 97%가 해수에 달하는 만큼 농업용수나 음용수생산을 위한 해수담수화는 매우 중요한 대안으로, 역삼투 멤브레인을 통한 해수담수화 기술은 친환경적이고 에너지효율성이 높아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랑세스는 해수담수용 역삼투 멤브레인 레와브레인과 이온교환수지 레와티트(Lewatit?) 조합으로 해수담수화 및 다양한 수처리 분야에서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는 역삼투 멤브레인 제품과 프리미엄 이온 교환 시스템(IEX) 지원을 위해 특수 설계된 소프트웨어 레와플러스(LewaPlus™)를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레와플러스는 레와티트 이온교환수지와 레와브레인 역삼투 멤브레인 기술 모두를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완벽하게 모델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lewabrane.com 에서 찾을 수 있다.
 
레와브레인
RO 제품

 
치수*[mm]
투과유량
[m3/day]
염분 제거율
[%]
멤브레인
면적
[m2]
피드 스페이서 두께 [mm]
S400 HR 1,016/201/29 24.6 99.8 37.2 0.8
S440 HR 1,016/201/29 27.3 99.8 40.9 0.7
S085 HR4040 1,016/101/19 5.2 99.8 7.9 0.8
* L/OD/ID –  길이/ 바깥 지름/ 안쪽 지름
* 테스트 조건:  55.2Bar  압력, NaCl 농도 32,000mg/l, 25 °C, pH 8, 회수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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