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구봉도 낙조전망대 보수공사 실시…두 달간 통제

김명희 기자

등록 2022-06-15 09:57

안산시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대부도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 이달 17일부터 두 달 동안 전망대 통행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부도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대한 보수공사를 이달 17일부터 실시, 두 달 동안 통행 제한한다.

이번 공사는 낙조전망대 내구성 저하를 방지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9경 중 3경인 구봉대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구역 인근에 출입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낙조전망대에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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