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올해 유망중소기업 2곳 선정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7 10:35

동해시는 올해 ㈜삼경MSM, 신동기계산업(주) 등 2곳을 유망중소기업 으로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동해 지역에 공장 등록한 기업 중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우리시의 경쟁력 있는 대표기업으로 적극 육성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2월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계획 공고를 거쳐 3월 한달간 총 4개 업체에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동해자유 무역지역에 입주한 (주)삼경MSM과 북평국가산업단지내 신동기계산업(주) 등 최종 2개업체를 선정했다.

㈜삼경MSM은 2010년 동해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여 견운모를 원자재로 토양개선 비료, 건강비누 등 다양한 견운모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견운모를 활용한 파우더제조, 비료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획득, 판로개척을 통해 일본 등 동남아국가로 수출하는 등 노력으로 2011년도에 수출유공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토양개선비료를 농협에 납품하는 계약 체결 등 지속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신동기계산업은 2006년 11월에 북평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여 경영중 2010년 6월에 법인 전환하여 가동 중으로 산업기계 및 철구조물 제조, 동력전달장치 부품(로울러)을 생산하여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 제품생산 관련 특허2개를 획득하였고, 22명의 정규직원을 고용하여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업체에는 7월중 인증서 수여와 함께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특례보증,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우선 지원 등 기존 선정 업체와 동등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동해시는 향후 총20개 기업이 선정될 때까지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지속 발굴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유망 중소기업 총 6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2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과 이자보전, 1억원에 대한 특례보증을 실시하였으며 제품 디자인개발 지원, 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는 등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경영의욕 고취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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